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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 암으로 죽어가는 사람들보다 암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밤낮 없이 많은 연구자들이 암의 완전정복에 매달리고 있지만 아직도 암은 완치되기 힘든 질병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니 예방이 더욱 강조될 수밖에.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가 먹는 음식과 암의 발생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밥이 보약이라고는 하지만 잘못 먹으면 암을 키울 수도 있고, 잘 가려서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얘기.
 
먼저 주의할 점은 암을 유발하는 식품을 피하는 것이다.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을 살펴보면 먼저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첨가제를 너무 많이 사용한 가공품이나 오래되어 부패된 땅콩류 등이 있다. 색이나 향이 너무 진한 가공품은 적어도 암에 있어서는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가 아니다. 또 오래되어 이상한 냄새가 나는 땅콩에는 간암을 일으키는 곰팡이가 번식하고 있으므로 오래된 땅콩은 아까워도 버려야한다.
 
짠 음식의 섭취는 위암의 발생을 촉진시키고, 알코올 즉 술은 간암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이 이미 널리 알려진 상식. 더구나 짠음식은 위암뿐만 아니라 고혈압에도 좋지 않으므로 싱겁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싶다.
 

 
‘약간의 알코올 섭취가 심장병의 발생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를 무슨 면죄부쯤으로 착각하는 애주가들이 있는데, 어디까지나 ‘약간의 음주’에 국한된 이야기지 코가 삐뚤어지도록 매일 술을 퍼도 된다는 얘기는 절대로 절대로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지나치게 태운 음식도 위암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지방의 과다섭취도 유방암이나 대장암 등 각종 암의 발생을 촉진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약간의 알코올 섭취가 심장병의 발생을 줄인다?"

그러고 보니 우리 식탁이 온통 발암물질의 전시장 같아서 숟가락 들기가 무서워진다. 그러나 안심하시라 다행히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있는 식품 중에는 암을 예방하는 식품 또한 적지 않으니.
 
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영양소는 채소나 과일류에 풍부한 섬유질, 비타민류 등. 그런데 주의할 점은 비타민을 약으로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에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베타카로틴의 경우 3년이상 장기간 복용한 흡연자에게서 오히려 폐암의 발생률을 높이는 역효과가 나타나 연구자들을 실망시켰고, 비타민 C의 장기복용도 심장질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지나치게 약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식품을 통한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식품에 대한 연구 결과, 과일이나 야채 등 식물성 식품들이 대체적으로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그렇다고 육식은 하지 말고 채식만 하라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간혹 이러한 결과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해서 「육식은 절대 금물」이라는 극단적인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혀 육식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영양 결핍으로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은 항상 골고루 먹는 것이지만 암을 예방하는 특별한 효과가 있는 식품들을 알고 조금씩 더 신경을 쓰면 좋겠다.
 
"육식은 절대 금물?"
 
대부분의 녹황색 야채는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갖는다. 한때 각종 야채를 갈아서 만든 녹즙이 엄청난 인기를 끌다가 녹즙기의 쇳가루와 세균 오염이 문제되면서 시들해 졌는데 그렇게 약처럼 먹는 것 보다는 그냥 매일매일 반찬으로 먹는 게 장기적으로 볼 때 더 좋다. 녹황색 야채가 암을 예방하는 이유는 대부분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암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류가 풍부하며 엽록소 또한 항암 작용이 있기 때문인데 그 효과는 야채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항암효과가 특히 두드러지는 것들을 살펴보면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호박, 당근 등이 대표적인데 이러한 식품들에는 앞에서 말한 식이섬유나 비타민 이외에 인돌이나 디티올티온 등 특수한 항암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늘과 그 사촌인 양파의 항암 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마늘은 식품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암 물질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늘을 항상 즐겨 먹는 것은 이런 관점에서 상당히 다행스런 일이다.

 
고구마는 암 중에서도 특히 폐암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의 항암 효과는 베타카로틴에 의한 것이라는 설과 프로테아제 억제 물질이라는 설이 있는데 원인 물질이 무엇이든 간에 고구마가 폐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감자는 항암 식품으로 그다지 유명한 편은 아니지만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감자에도 프로테아제 억제 물질이 고농도로 들어있어서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콩과 콩발효 식품인 된장의 항암 효과는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콩에는 프로테아제 억제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각종 암의 진행을 억제하고 특히 피토에스트로겐이 폐암을 예방하며 리그난이라는 물질은 유방암과 결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영지나 운지, 상황 버섯처럼 약으로 먹는 버섯 뿐 아니라 표고, 느타리, 목이, 송이처럼 식품으로 먹는 버섯들도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버섯의 종류에 따라서 약간씩 약효가 다르게 나타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버섯은 신체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암의 진행을 막아준다고 한다.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는 암을 예방하는데 일부 동물 실험에서는 이미 진행 중인 암을 치료하는 효과까지도 나타냈다고 한다. 이러한 작용은 해조류에 들어있는 푸코이단이라는 물질에 기인한 것인데 이 물질은 면역 체계를 활성화 시켜서 암과 싸울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꽁치나 고등어, 정어리, 참치같이 물고기 중에서도 특히 등이 푸르고 살이 붉은 것들을 등푸른 생선으로 분류하는데 이런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의 항암 효과는 많은 연구에서 입증되고 있으며 현재 그 기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상에서 언급한 식품 외에도 우유, 요구르트, 녹차, 견과류, 감귤류 등이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산을 써도 내리는 비를 100% 막을 수는 없듯이 암을 예방하는 식품을 먹는다고 절대로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우산없이 빗속으로 뛰어드는 것보다는 그래도 우산을 쓰는 편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조금 더 신경 쓰자. 결코 손해보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암 공포는 이제 그만! 현명한 식생활로 암을 몰아내자!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는 녹차, 마늘, 버섯, 발효유 등이 잘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수수, 율무, 들깻잎의 항암작용이 새롭게 연구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식품을 수시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병통치약(?) 인삼도 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데 가공된 종류에 따라 약효가 가지가지다. 약효가 가장 뛰어난 것은 쪄서 말린 홍삼이고 백삼, 수삼의 순으로 약효가 좋다. 몇 년근 인삼인가도 약효에 영향을 미치는데 생수삼은 6년근, 백삼은 5년근, 홍삼은 4년근부터 암 억제 작용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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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머리엔 기름이 잘 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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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머리피부가 당기고 가려워요. 가을부터 그러더니 겨울되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정상인 체중인데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성격이 예민한 20대 직장여성의 말이다.

"전 아침에 머리를 감고 나와도 점심때만 되면 머리에 기름이 많이 생겨요. 밤 늦게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더 그러네요." 체격이 크신 편이며 30대 후반으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P사장님의 말이다.

위의 두 사례는 각각 건성두피와 지성두피를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의 대표적인 말이다. 두피는 어떻게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나타내주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두피는 몸의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인 것이다.

 그렇다면 백이면 백 사람 얼굴이 다 다르듯이 두피도 사람마다 다른데 어떻게 분류할까. 두피를 진단한 후 두피톤, 모공상태, 피지 및 수분량, 각질의 유무, 두피의 예민도에 따라 정상, 건성, 지성, 민감성, 비듬성두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그 외에 탈모성, 지루성두피, 두부백선, 두부건선 등 여러가지 문제성 두피형태도 있을 수 있겠다.

 정상두피연한 청백색 또는 연한 살색의 두피톤을 갖고 있으며 맑고 투명하다. 모공주변이 깨끗하여 웅덩이 혹은 나이테모양을 형성하고 있으며, 얇은 지방막이 있어 적당히 윤기가 흐른다. 이러한 정상적인 두피는 현재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면 된다.

 건성두피는 머리를 감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당기고 가려운 사람들에게 많이 보인다. 2~3일간 감지 않아도 기름기가 흐르지 않으며 건조한 겨울이 되면 더 악화된다. 건성두피의 원인은 퍼머나 염색 등 잦은 화학적 시술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의 불균형이다.

 한의학에서는 대개 기와 혈이 모두 허해서 나타난다고 본다. 이것은 심한 다이어트, 소화기능이 약하여 영양분흡수가 안되는 경우, 큰병을 앓고 난 후, 출산 후 등 기와 혈이 모두 허해지면서 두피에 보습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피지분비도 부족하여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이다. 모발도 푸석푸석해지는 경우가 많다. 샴푸 후 드라이어의 과도한 열로 말리지 않는 것이 좋고, 2일에 한 번 정도 건성두피용 샴푸로 세정하는 것이 좋다.

  

지성두피하루만 안 감아도 머리에 기름기가 끼며, 과도한 피지 분비에 의하여 두피가 물이 고이는 것처럼 촉촉한 상태를 보이거나 둔탁해 보인다. 두피가 두꺼운 경우가 많고 비듬과 각질이 피지와 엉켜 모공막힘 현상이 두드러진다. 피지산화물로 인해 머리에서 악취가 나기도 한다. 비듬이 많이 관찰되며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지루성 염증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지성 두피의 원인을 몸에 열과 습기가 많아서 나타난다고 본다.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기름진 음식, 술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 안에 습과 열이 쌓여 두피도 지성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런 두피의 소유자는 피지분비를 촉진하는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매일 샴푸를 해야 하며, 꼼꼼히 마사지하듯 문지르고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 특히 헤어스타일제는 머리카락 끝부분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두피에는 붉은 반점이나 뾰루지 등이 자주 보이고 가는 실핏줄이 확인된다. 대개 두피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모세혈관이 충혈되고 확장되어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상태를 어혈이 쌓여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민감성 두피의 환자는 대개 수면이 부족하고 몸에 멍이 잘 들면서 소화가 잘 안되고 생리도 고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은 퍼머, 염색, 강한 마사지 등 심한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하며, 두피를 진정시켜 염증성두피로 진행되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비듬성 두피는 전체적으로 비듬이 들떠있고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건성비듬과 지성비듬이 있는데, 건성비듬은 두피가 건조해져서 각질이 적은 비늘의 형태로 띄며 작고 하얀 가루가 떨어진다.

지성 비듬은 각질조각이 엉켜 누렇고 끈적끈적하고 입자가 큰 비듬을 볼 수 있다. 지성비듬은 과도한 피지가 원인이므로 피지조절과 비듬균의 살균에 신경쓰고 청결을 유지해야한다. 건성비듬은 두피를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하며 손톱 등을 사용한 과도한 자극은 피해야 한다.

 사람들은 대개 자기 피부가 건성인지, 지성인지, 민감성인지 등등 나누어 로션이나 화장품등을 사용하면서도 두피타입은 전혀 신경을 안쓰고 비누나 샴푸 등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두피에도 이러한 유형이 있으므로 본인의 두피에 맞는 제품사용과 샴푸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평소에 두피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면 탈모가 일어날 가능성도 훨씬 줄어든다. 샴푸나 염색 광고에 나오는 찰랑찰랑한 머릿결 또한 건강한 두피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

 두피도 얼굴피부처럼 아끼고 사랑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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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이란 지방조직의 비정상적인 증가로 체내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소아비만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하며 성인비만과 달리 주로 지방 세포의 수가 증가하거나 크기가 커져 피하층이나 각종 체내 조직에 과도한 양의 체지방이 축적되고 여러 가지 대사질환을 동반하게 되는 질환이다. 소아의 경우 표준 체중표에 의한 계산법으로 20%이상 초과하였을 때 비만이라고 한다. 소아비만은 앞서 지적한 대로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지는 성인비만과 달리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는데 성장속도가 빨라 세포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데다 일단 생긴 지방세포는 살이 빠져도 줄어들지 않아 성인이 된 후에도 다시 살 찔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 경제성장으로 생활 환경이 편리해지고 운동량이 부족하여 열량 소비가 감소한 반면에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칼로리 섭취가 증가하여 소아 비만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10년동안 소아비만 발생률이 거의 2배 이상의 증가를 보여 초등학생 5명 중 한명이 비만이라는 보고도 있다. 소아 및 청소년기의 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시기의 비만의 80~85%가 성인비만으로 이행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날 뿐만 아니라 심하면 어릴 때부터 이러한 성인병의 합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는 것이다.

 비만치료기간은 나이에 비례하고 체력에 반비례하므로 이미 성인이 되어 체중을 줄이려 할 때는 시간과 경비, 그리고 고통이 성장기 초기에 치료할 때에 비해 10배 이상 소요되므로 소아 비만은 조기발견, 조기치료 그리고 예방대책의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소아비만의 진단어떻게 하는 것일까?

 대개는 비만도와 체중과 키를 이용한 체질량 지수법을 이용하여 진단하게 된다. 비만도는 성별, 연령별, 신장별 체중 50 백분수를 표준체중으로 비만도를 계산하여 20%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하였고 이 중에서 20~30%는 경도 비만, 30~50%를 중등도 비만, 50% 이상을 고도비만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BMI-Body Mass Index : kg/㎡)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것으로 성별, 연령에 비교하여 85~94백분위수이면 비만 위험군으로 추적 관찰할 대상으로 분류하고, 95 백분위수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자녀가 비만인지 의심스럽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신 후 키에 대한 몸무게가 정상범위에 드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그렇다면 소아비만의 원인무엇일까요?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과식 등과 같은 생활환경 그리고 신체의 이상 즉, 병에 의한 비만 있다.

 소아비만은 양친이 비만인 경우 80%,엄마가 비만인 경우 60%, 아빠만 비만인 겨우 40%, 정상부모인 경우 7%가 비만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따라서 비만의 가계에서는 자녀들이 비만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과식하고 운동량이 부족한 생활환경에서는 당연히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드물게 병에 의한 비만인 증후성 비만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소아비만의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그리고 행동요법 등 복합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데 한방에서는 이외에 약물요법, 이침요법, 전기침요법, 향기요법 등을 응용하고 있다. 소아는 특히 성인과 달리 성장관계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부작용 없이 치료해야 할 것이다.

 한약요법은 주로 식욕을 억제함으로써 음식물의 섭취를 줄여주게 하고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체지방의 대사량을 증가시켜서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약물들을 배합하여 응용하고 있습니다. 처방은 각 체질에 따라 구분하여 응용하는데 대개 담음(痰飮), 비실(脾實), 기허(氣虛), 기체(氣滯), 기일(氣逸), 비허습(脾虛濕), 간승비(肝乘脾) 유형으로도 나누어서 치료하기도 하고 사상체질에 따라 구분하여 치료하기도 한다. 통계적으로 태음인과 소양인에게 비만환자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침 요법 귀에 놓는 침법으로써 식욕과 관계되는 혈자리에 침을 놓아서 식욕을 억제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간단하고 경제적인 부담이 없어서 보조적인 방법으로서 많이 응용되고 있습니다. 전기침요법은 지방 침착이 잘되는 부위(복부, 허벅지)에 미세전류를 보내줌으로서 지방세포를 분해 시키고 미세순환을 통해 제거시키는 방법입니다.

 이외에 각종 식물에서 추출한 정유를 이용한 향기요법을 응용하고 있는데 식욕을 억제하는 향을 흡입하게 하거나 지방분해를 돕는 각종 정유를 혼합하여 비만부위에 마사지함으로써 비만치료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비만에 대한 한방치료는 경제적이면서도 효과가 빠르고 확실합니다.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치료할 수 있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으며 치료효과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소아비만의 치료목적은 체중감소 뿐만 아니라 적절한 식사습관과 운동을 습관화 시켜서 평생 동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자녀들에게 애정을 갖고 항상 관심을 가져준다면 보다 더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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