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wonderful, happy. LIFE LOGGER

 놀래미 낚시, 야간 갯벌체험 낙지, 해삼, 전복, 박하지, 개불, 고동, 홍합 잡이의 생생한 현장
정말,, 한치의 거짓말도 없이 위 어종들을 모두 잡아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시작한지 꽤 되었지만 아직까지 서투른 낚시 실력...

처음 시작한 한것은 원투낚시.
원투낚시의 매력은 초보자가 하기쉽고, 
대를 던져놓고 잠시 짬이 나기 때문에 아이도 돌보고,, 가족친화적이기 때문^^

늘 주말이면 가보고 싶고,, 머리도 식히고 싶지만, 식구들 팽개치고 갈순 없는 현실.

어렸들때 시골서 사촌들과 재미나게 놀았던 기억,,
그래서인지 우리 모임땐 늘 고기잡이 이야기가 유독 많은데.. 드디어 주말 사촌 섬여행이 마눌님으로 부터 허락되었다.

우리가 간 곳은 고군산도.. 구체적인 섬까지 궁금하겠지만 ㅋㅋㅋ

생짜 모르는 2명을 포함한 총 4명... 낮엔 갯바위에서 도다리, 놀래미 낚시 대박!!


[갯지렁이 달고 던지면 끝.. 미꾸라지는 별 소득이 없었다]


[도다리 한마리요~]

그러나 진정한 수렵활동은 야간..
기껏 소라나, 맛조개, 고동, 바지락이 전부였던 나에게도 이날의 조과는 실로 놀라운 일이었다.

커다란 낚지 다섯마리.



낙지를 일반인이 잡는다는 것이 쉬지 않은일.. 그만큼 감동의 도가니였다.


[놀래미.. 방생사이즈이지만 세꼬시로 ㅠ]


지역주민이 10년 정도 된것 같다고 말하던 ,, 처음본 크기의 어마어마한 전복!!


[사진으로 작게 나왔지만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식당의 대게크기 사이즈의 박하지 한박스....사실 잡은 것이 아니라 쓰레기 줍는 집게로 담아버렸다.
쪄먹은 맛은 사먹는 맛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탱탱하고, 야들야들한 꽉찬 살들 ㅎㅎㅎ

신선한 해삼 10마리, 홍삼 2마리..

이 모든걸 4명이서 질리도록 먹고도 남겨서 쪄왔다..

제발, 개발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숨겨진 그섬..
수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빼어난 경치, 산책로, 등 모든것이 갖춰진 곳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수렵이 아니면 이섬은 바가지..
우리가 잡은 것이 얼마쯤 할까?? 궁금해서 지나는 길에 식당에서 물어보니.

자연산 광어 1kg에 7만원, 놀래미 7만원 허걱...
해삼은 대충 접시에 2만원
낙지, 전복은 말할 수 없는.."싯가"

대단한 바가지..

이섬에선 자급자족이 최고!!

* 아쉬운건, 여행중에 마눌님에게 혼날 일이 있어,, 기분이 마냥 들뜨지 못해 사진도 많이 찍지 못했다.
   여느때 같으면 동영상에 사진에... 바로바로 자랑하고 설쳤을 것을..
   위 사진은 같이간 동생이 핸드폰으로 대충찍은 것..

펜션에서 본 예쁜 멍멍이들 ^^



Comment +2

  • 김현민 2010.07.14 10:38 신고

    올여름에 조용하고 인적드문곳에서 조개를 캐고 싶은데- 낚시도 초짜지만 늘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기가 어디인가요?

  • 김대욱 2010.10.20 11:07 신고

    초면에 죄송합니다 정확한 위치를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으 쓰네요
    정확한 위치좀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