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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초보 바다낚시

강원도 오지캠핑과 산메기 낚시

여름이지나 가을이 되어서야 올려보는 폭염속 오지캠핑.
정말 무슨 배짱이었을까? 애둘을 데리고 목적지도 없이 캠핑장비를 싣고 강원도 구석으로 들어오다니.


날짜가 어렴풋이 8월초였는데 당시의 상황은 어느 캠핑장에도 예약이 어려웠고 캠핑 사이트 비용이 5만원씩 하던 극성수기.
그래서 미친척하고 오지로가서 노지캠핑을 하겠다며 강원도 끝자락으로 들어왔더랬죠^^


아니 이게모야? 여긴 사람이 없네?
적당한 곳에 텐트칠 곳을 정하고 캠핑시작!
이 오지캠핑의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와~  괜찮네?!하겠지만 거의 39도를 넘는 날씨에 녹초가 된 캠핑이기도 하답니다.


계곡을 전세내고 노는 두녀석들.
물은 차고 수정처럼 많은 청정수. 비가 안왔지만 수량이 넘쳤던 계곡.


지루해하면 게임 허용을 안할수도 없고. 그래야 저도 잠시 쉬겠죠?^^
게임만 있으면 완벽한 사이^^


적당한 그늘에 자리잡은 베이스캠프.
여기까지 펼치고 세팅하느라 완전 땀범벅 ㅎㄷㄷ


허접해서 낚시가 될라나?
대충 나무가지를 꺾어 낚시대를 미리 준비해둡니다.


정말 정글의 법칙 비스므리한 야전의 재료활용 ㅋ


산메기 낚시 얼마나 잡았나 볼까요?


생각보다 산메기치고는 크더군요.
나중에 매운탕을 보니 알이 차있던시기..


캠핑에서 뭔가 활동을 할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재미는 배가 됩니다^^


애들이랑 하다보니 한시간도 못했지만 다행히 산메기 매운탕에 소주한잔 할 만큼은 잡았네요~


애들은 먹지 말라고 말라고~~ 그러다가 라면사리를 넣자 상황이 돌변! 테이블로 모여듭니다 헤헤~^^


그더운 여름 이곳은 모닥불이 가능했던 계곡의 일교차. 사람들이 없어서 좋았던 강원도 오지캠피 이었습니다^^